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달걀값이 뛰자 2년 만에 하얀색 미국 달걀이 공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30개들이 한 판에 국산보다 천 원 이상 싸 소비자 발길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[박 형 덕 / 서울 가양동 : 국산하고 다른 점이 뭐가 있나 (맛을 보고), 마찬가지인 것 같으면 싼 것 사 먹어야죠.] <br /> <br />달걀 수입 영향에 7천2백 원이 넘던 달걀 한판 가격이 지난주 후반부터 6천백 원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, 이번엔 제수 비용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축산 물가가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1일 기준 한우 1+ 등급 등심은 지난해보다 2.2%, 평년보다 3.5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거리인 양지는 9.6%, 평년보다 5.8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도축 감소 영향인데, 여기에 9달 만에 구제역까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산 소고기도 고환율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냉장 척아이롤이 지난해에 비해 12%, 평년 대비 17% 가까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산 돼지 삼겹살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2.9%, 평년 대비 9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쌀값은 정부가 시장격리를 보류했다는 소식에도 석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쌀 20㎏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6만5천 원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30일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3% 비쌉니다. <br /> <br />국민 채소인 배춧값도 값이 다락같이 올랐던 지난해보다 2% 가까이 올라 평년 대비 44% 비쌉니다. <br /> <br />콩나물값도 지난해보다 5% 가까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이 건 향 / 서울 화곡동 : 대충 생각해봐도 (설 물가가) 예년 같지 않을 것 같고, 최대한 아끼고 해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가 설을 맞아 역대 최대 910억 원을 들여 할인 지원을 하고, 온누리 상품권 현장 환급 330억 원에 지역사랑상품권 4조를 발행할 예정이지만 물가 고공행진에 체감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ㅣ이현오 <br />디자인ㅣ임샛별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031307233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